산파역할을 하신 고 이종현 장로님께서
교회의 창립기념주일을 맞아
교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편집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교회를 오늘까지 인도해 주신 것도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의 뜻은
이 시대에 필요한 좋은 교회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좋은 교회란 무엇보다도 사랑이 충만한 교회입니다.
서로 도와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며
서로 용서하고 먼저 관용을 베풀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말로 표현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실천하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인간의 허물을 벗어야 합니다.
그것을 벗고 새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능합니다.
우리 모두 좋은 교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예수가 되기 위해 노력합시다.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 22:37-40)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은’ 이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사랑받은 이들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역사하여 주소서!
‘사랑’이란 비전의 구현이 가져다주는 ‘변화’와 ‘치유’
변화된 삶
∙ ‘사랑’이신 하나님의 백성에 부합한 삶
∙ “그리스도의 향기”와 “그리스도의 편지”로서의 삶
∙ 이웃에게 칭송을 받는 그리스도인과 교회
치유의 경험
∙ 사랑과 변화를 통한 영혼과 육신의 치유
∙ 상처받은 심령의 치유